기존 사용하던 침대가 라지킹이었는데
아이 낳고 허리가 너무 않좋아져서
침대때문이라고는 전혀 생각못하고
그냥 출산후유증인줄 넘겼는데
침대에서 자도 다음날 너무 허리가 아프고
똑바로 누워서 자면 쿠션이 너무 푹들어가서
허리에 더 않좋은거였더라구요ㅠㅠ
그러던 중 침대를 바꾸자니 예산이 너무 들고 남편과 상의 후 그냥 위에 얇은 토퍼를 올리는 방안으로 알아보던 중 너무 하드하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소프트는 피하고 미듐하드정도가 허리가 괜찮은걸 알고 많은 후기와 검색을 통해 엘리비아 타퍼를 발견하고 구입했어요
기존 침대 매트가 워낙 높기도 하여 얇은 사이즈 S3가 딱 적당한듯 싶어 구입했는데 구입과 동시에 제작되어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배송이 약 2주정도 소요 되는거 빼고는 불편한 사항은 따로 없었어요. 배송기사가 직접 올려주시고 설치까지 해주시더라구요
기존 사용하던 쿠션에 비해 갑자기 딱딱해진 부분이 있어 허리에 더 않좋은거 아닌가 걱정 반 기대반으로 첫날 사용해 본 결과 비교적 만족스러웠어요.
원래 허리가 안좋아서 옆으로만 자던 저인데 아침에 일어나니 처음으로 저도 모르게 똑바로 자고 있더라구요.
그만큼 똑바로 자도 허리가 안아프고 약간 적응시간이 더 필요할듯한데 비교적 남편하고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.
가성비적으로나 기능성으로나 모두 만족이에요!
저희처럼 매트리스를 바꾸기엔 애매한 분들 기존 매트리스에 타퍼로 올려쓰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려요
(2023-02-1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